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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 '최우수'…추가 지원

전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 유형과 일반사업 유형으로 나눠 전국 10개 권역 지방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고, 지역에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지역에서는 선도대학인 전북대를 중심으로 원광대와 우석대·전주대·군산대가 협력 대학으로 참여해 탄소와 농생명, 문화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한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전북지역 대학들은 베트남 LED 연구센터 개소,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 운영사업 확보 등을 통해 우수 인력을 현지에서 교육하는 동시에 학부 및 대학원 등으로 유학생을 유치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평가로 전북대는 기존 15억원의 사업비에 2억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저개발국가 우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유학생 유치·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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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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