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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론적 토대로 낭송할 때 더 감동적" 김복남 〈시낭송 이론과 실제…〉 펴내

김복남 (사)글여울시문학협회 이사장이 이론서 <시낭송 이론과 실제-시(詩) 읽어주는 여자(女子)> (전북언론문화원)을 펴냈다.

 

김 이사장은 우석대 평생교육원 시낭송 지도교수와 전주소년원 시낭송 멘토, 담희의 시밥상 아카데미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시와 시낭송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부터 시낭송 방법과 점검사항 등 시낭송 활동과 지도 교육을 통해 깨달은 노하우를 담았다.

 

책은 제1장 시란 무엇인가, 제2장 시낭송이란 무엇인가, 제3장 시낭송의 발음과 발성연습, 제4장 시낭송 방법과 배경음악, 제5장 행사에 초대된 시낭송가 점검해야 할 점, 제6장 시낭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등 총 6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5장과 6장에서는 시낭송가의 복장, 행사장에서 시낭송가의 앉은 자세, 마이크 잡는 방법, 무대예절과 인사법, 무대 환경과 표현 방법, 시 선택법 등 숙련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조언들을 수록했다.

 

김 이사장은 “낭송문학은 작가의 문학성과 가치, 이해도를 높이는 문자와 음성이 결합한 종합예술이다”며 “이론적 토대를 갖고 시를 음미하며 낭송할 때 듣는 이를 감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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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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