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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룡 시인 팔순 기념 북콘서트 열려

중산문학상에 이향아 시인

▲ 지난 1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제27회 중산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이향아 시인(가운데)과 이운룡 시인(왼쪽 세번째) 등이 수상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운룡 시인의 팔순과 문학 활동 52주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뒤돌아본 한평생 문학풍경’이 지난 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북콘서트는 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와 중산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국)가 주최했다.

 

북 콘서트에는 윤재근 한국문인협회 고문과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손해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등과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등 중앙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류명희 김연경 유미숙 이행욱 시인과 최진영 무용가, 강양이 소프라노 등이 이 시인의 대표 시를 낭송하거나 무용, 노래 등으로 들려줬다.

 

<이운룡 시전집> 과 시론집 <직관 통찰의 시와 미> , 시인·평론가 35인이 논평한 시론집 <이운룡의 시세계> 등 저서를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제27회 중산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인 이향아 시인은 치열한 문학정신과 투혼을 불태운 창작활동, 올바른 삶의 자세와 태도로 향토 문인들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시인은 “힘이 남아 있는 한 쉬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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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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