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비평(발행인 서정환) 주최 제 22회 신곡문학상·신인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남곤 송하선 허소라 서재균 소재호 정군수 추미애 시인, 오양호 유남근 박양근 오하근 교수, 유병곤 김애자 김학 수필가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원로 문인과 수필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환 수필과비평 발행인(신아출판사 대표)은 인사말에서 “원로이신 최승범 시인이 너무도 늦게 상을 받게 됐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문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승범 원로 시조시인이 대상을, 문윤정·이명진 수필가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문예지 <수필과비평> 제 179호부터 제 184호까지의 신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필과비평>
신곡문학상 시상식 후 열린 동계수필문학세미나에서는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과 한국문학의 방향성’ 주제로 문학강연을 실시했다. 19일에는 남원 국악의 성지와 광한루 등 문학기행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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