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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시모집 63%로 확대

201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

전북대학교가 올 고교 3학년생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그동안 정시모집과 학생부 교과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했던 의·치의예과와 간호학과, 수의예과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대는 우선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성적 등을 반영하는 수시모집 비율을 현행 51.4%에서 63%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의·치의예과, 간호학과, 수의예과도 2018학년도 입시부터는 학생부 종합전형인 ‘큰사람 전형’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반영해오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의·치의예과와 간호학과, 수의예과의 큰사람 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문학과 수학, 영어, 과학, 소프트웨어 등 모집 단위 관련 분야에 창의적 재능이 있거나 진취적이고 모험적 활동이 있는 학생 81명을 ‘모험·창의인재 전형’으로 뽑는다. 언어적 소질이나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전형’도 실시한다.

 

여종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시모집 비율을 늘리고, 모험·창의인재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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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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