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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 성황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무대에 올린 기획공연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을 완주문화재단에서 위탁받아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인터넷 예매에서 20여 분 만에 220석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또한, 삼월삼짇날에 이루어지는 세시절 체험인 화전 만들기, 전래놀이 등도 함께 진행돼 잊혀져가는 우리 절기와 놀이를 아이들에게 알리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재)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권창환)와 이재정 관장은 “완주향토예술문회관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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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록 chyr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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