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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검도 동아리 김유신, 전국 정상

국무총리기 단체전 준우승

▲ 전북대학교 검도 동아리 ‘정검회’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검도 동아리 ‘정검회’가 제4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 대항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북대 경영학과 김유신은 서울과 전남, 경남, 경기 선수를 잇달아 누르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김유신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점도 상대에게 허락하지 않는 최고의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원광대와 연합으로 팀을 구성한 전북대는 경기도와 경남 대표팀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대 단체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에 오른 바 있다.

 

임채웅 지도교수는 “정검회는 1983년에 창립된 전통의 검도 동아리로, 검도의 예를 통해 정신 수양은 물론 학생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며 “합동 연습으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대학의 자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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