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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인 대동제' 성황

▲ 안도 지회장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안도)가 주최하고 전북도·전북도의회가 후원한 ‘제9회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문인 대동제’가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250석의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선기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회장, 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대동제를 축하했다.

 

안도 전북문인협회장은 “문학의 사회 기여도와 문인들의 역할”을 적시하면서 “문학하는 길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긍지와 포부를 가지고 정신세계를 일구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동제에서 ‘여원 시낭송회’는 전북 시인들의 시를 판소리, 발레, 농악 등을 통해 다양하게 연출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 한국 대표 여류시인인 강은교 씨는 “개성 있으면서 멋있는 시를 쓰고 싶다면 변두리를 잘 챙기고 언제나 젊고 싱싱한 청년 정신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밖에 복도에서는 50여 편의 시화전이 열렸고, 전북문단, 전북문학신문, <수필쓰기의 모든 것> , <감성의 끝에 사라> 등 5종의 자료가 배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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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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