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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전마라톤대회 총괄 엄재철 전북육상연맹 전무이사] "최상의 날씨·완벽한 교통대책 빛나"

 

“이번 제29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는 최상의 날씨와 물 흐르듯 막힘없는 교통대책이 어우러진 성공적 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제29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를 총괄한 엄재철 전북육상연맹 전무이사는 지난 10일 대회 시상식에서 “대회 기간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 기록이나 안전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쳐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엄 이사는 “적재적소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렀다”며 “긴 구간을 막힘 없이 통제하고 선수단을 안전하게 유도한 경찰관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엄 이사는 전북육상연맹 임원으로 올해로 11년째 전북 역전마라톤대회를 치렀다.

 

정읍시 소속으로 이 대회 선수로도 뛰었던 그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을 비롯해 6개 지역에서만 역전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역전마라톤이 유소년 유망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재각인돼야 한다”며 “도내 각 시·군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0회째를 맞는 내년 대회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유망주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길 바란다”면서 “각 시·군에서도 전북 마라톤 중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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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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