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해삼종자(크기 1~7g) 30만 마리, 홍합종자(각장 0.6cm) 22만 마리를 도내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삼종자 30만 마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군산연도(10만 마리)와 부안 위도면 대리(15만 마리)에 방류할 계획이다.
홍합종자는 군산 연도에 11만 마리, 부안 위도면 대리에 10만 마리를 푼다.
이번에 방류하는 해삼은 올 6월 생산한 뒤 5개월 간 사육했다. 홍합종자는 올해 5월 중순에 생산한 뒤 6개월 동안 실내 수조에서 길렀다.
해삼과 홍합종자 모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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