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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송년 시낭송의 밤'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가 마련된다. ‘송년 시 낭송의 밤’이 22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 완산도서관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사)여원공연시낭송예술원(원장 유미숙)이 후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 공식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소리, 국악, 현대·한국 무용, 비보이 댄스 등이 곁들여져 풍성한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전길중 시인의 ‘나이테’, 장욱의 ‘까치집’등 전북지역 시인 10명의 작품 낭송과 여원국악단, 장인숙 한국무용가, 최재구 소리꾼, 손수향 해금연주자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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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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