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검찰, 다스 옛 직원 집 압수수색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를위해 대통령의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스의 전 직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3일 오후 옛 다스 직원 A씨의 경북 경주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그가 가지고 있던 다스의 회계자료와 회사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A씨가 범죄 혐의점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회계장부 등 업무자료를 자택에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는 단서를 입수해 이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옵셔널캐피탈 장모 대표는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