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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0:35
(Thu)
내일 전북도청서 출정식
올해 K리그 클래식 2연패와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서는 전북 현대모터스가 2018시즌 출정식을 연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에서는 선수단 출사표와 신입선수 소개, 우승 기원 퍼포먼스,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 시즌 영입된 아드리아노, 티아고, 홍정호, 손준호, 임선영, 송범근 등 신입선수들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주장인 신형민 선수는 “기분 좋게 연승을 거두고 팬들을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올 시즌을 팬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이번 출정식 행사장은 오후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올 시즌권 판매가 실시되며 지정 좌석제에 따라 시즌권 구매자가 원하는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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