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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남 꺾고 1위 지킨다

14일 전주성서 ‘호남 더비’
‘5경기 연속 무실점’ 도전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1위 수성을 위해 ‘호남 더비’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북 현대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018 K리그1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앞서 전북은 지난 11일 리그 1위였던 경남 FC를 4-0 으로 대파하고 시즌 첫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전북은 이날 경기까지 5연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과 함께 4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하며 시즌 초반 불안했던 모습을 지우고 절대 1강으로서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1득점으로 경기당 2.2골을 기록하며 무실점보다 무서운 ‘닥공’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축구로 6연승과 함께 5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도 경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상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김신욱이 아드리아노와 짝을 이뤄 ‘빅 앤 스몰’ 조합으로 득점 사냥에 나선다.

중원에서는 경남전에서 올 시즌 첫 출전해 대승의 견인차 역할을 맡았던 임선영이 이재성, 이승기, 신형민과 함께 공·수 밸런스를 조율한다.

또 수비에서는 최근 4경기 무실점을 이어가며 수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박원재-최보경-김민재-이용 포백 라인이 5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근 원정 3연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했다”며 “홈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펼쳐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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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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