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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전북지역 대학생들 중 진로 설정과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멘티 2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잡(JOB) 멘토링’은 도내 대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취업선배와의 진솔한 대화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개 기관이 확대된 총 27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멘토 당 대학생 7~8명을 맡아 상담을 진행한다.

경진원은 또한 멘토링 데이를 개최 공공기관 탐방과 현장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멘티 참여는 도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와 수료증이 지급된다.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