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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

"주민들 문화·소통 공간 자리매김 기대"

▲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4일 완주우체국에서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우체국 작은대학’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24일 완주우체국에서 정치국 완주우체국장과 전북지방우정청 최정호 사업지원국장, 최수지 삼례재가노인복지센터장, 육주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 강사 및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우체국 작은대학’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완주우체국 작은대학’은 스마트폰 활용, 신나고 즐거운 풍선아트, 수지침 활용 3개 과정을 5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주1회 2시간씩 6주과정으로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 보건소·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하는 우체국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동전주, 익산, 군산, 완주, 진안우체국 5곳에서 스마트폰 기초, 전통 전래놀이, 발마사지, 치매예방 교육 등 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수강생은 160여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전주우체국(29일)과 고창우체국(30일)에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도내 총 7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칠 청장은 “우체국 작은대학이 지역사회의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체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우체국이 지역봉사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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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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