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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전주승화원 추석 당일 제외 정상 운영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사시설인 전주승화원의 추석 당일(24일) 화장을 중지하며, 나머지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체육시설도 추석 연휴기간 일부 휴장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까지 2차에 걸쳐 묘지공원 42만여㎡ 전역에 대해 예초를 실시했다.

추석 당일인 9월 24일에는 성묘객들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화장시설을 휴장하며, 완산경찰서 및 완산구청과 협조해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효자공원 진입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유도해 교통혼잡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 첫째 날(22일)에는 월드컵경기장과 실내체육관, 경륜장, 종량제봉투, 시지정 게시대, 완산수영장이 휴장한다. 추석 전일과 당일(23~24일)은 유료시설만 휴장하며 덕진실내배드민턴장,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장사시설, 이지콜 등은 정상 운영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월드컵경기장은 25일 휴장하며 실내체육관, 완산수영장, 경륜장, 승마장, 종량제봉투, 시지정 게시대는 25~26일 휴장한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종합경기장 주차장은 22~26일, 동물원 주차장은 23~25일 무료 개방하고 노송천 공영주차장은 22∼24일 무료 개방한다. 그 외 실내체육관 주차장, 한옥마을 노상, 삼천동, 중화산동, 서신동, 건산천1·2 공영주차장은 추석 명절 당일(24일) 무료로 개방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각 분야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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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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