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일 일부 언론의 ‘국민연금 CIO 공모 자격 완화 논란’ 보도에 대해 공식 반박했다.
해당 기사는 “국민연금CIO에 특정인을 앉히기 위해 자격요건을 완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자는 “2015년 11월 공고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초빙 공고문까지는 ‘자산운용 경험’이 명시되어 있었으나, 지난 2월 기금이사 초빙 공고문엔 자격요건 문구가 ‘자산관리 또는 투자업무 분야에서 3년 이상 경험이 있는 분’으로 바뀌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배경을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에 대해 “기금운용본부장 자격 요건과 심사기준은 2015년(직전 공모)과 동일하고 일체 변경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보도에는“누구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앉히고 싶은 거냐. 언론과 금융적폐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앉히고 싶다는 소리로 들린다”는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