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서류적격심사 후 최종 채용되는 청년들에게는 월200만원 수준 인건비·교통비 지원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효과 기대
전주시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간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총 41명이다.
참여자는 사업기간 동안 도내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해당 사업장에서 퇴직한지 1년 미만인 경우 해당사업장에 참여할 수 없다.
접수자에 대해서는 오는 22일 전주시도시혁신센터에서 합동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 뒤 이들에 대한 서류적격심사 후 최종 채용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역문제와 해결전략 등 20시간의 기본교육을 받은 후 사업장에 배치되며, 사업장에 배치된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매달 200만원 수준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청년은 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메일(parkgh865@koer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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