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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우정의 레이스’…전북서 ‘팡파르’

25일 익산서 개회식, 영부인 김정숙 여사 참석
전국 17개 시·도 8596명, 전북 522명 출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전북 12개 시·군, 33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8596명(선수 5907명, 임원·보호자 268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에 걸쳐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의 레이스를 펼친다.

전북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25개 종목, 5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전 개회식은 더불어 어울려 하나 되는 전북 ‘화이부동’의 메시지를 표출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퍼포먼스로 ‘조화와 소통의 장’을 구현하고, 개회식 하이라이트로 만인 평등의 가치를 염원하는 성화 점화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장애인스포츠 팬’이라고 밝힌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영부인의 장애인 체전 개회식 참석은 지난 1997년 이후 21년 만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전 사상 처음으로 해외(재미)동포 선수단 20명(선수 4명, 코치·임원 11명, 보호자 5명)이 수영 종목에 시범적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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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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