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2018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지방거점국립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종합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15위, 아시아권에서는 96위였다. 아시아 대학 가운데 100위 안에 든 국내 거점국립대는 전북대와 부산대 뿐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부산대에 이어 지방거점국립대 중 두 번째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QS는 아시아 503개, 국내 57개 대학의 연구능력(60%), 교육수준(10%), 졸업생 평가(20%), 국제화(1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대는 올해 신설된 국제연구협력, 학계 평가, 논문당 인용수, 교환학생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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