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장애인체전] 전북맹아학교 재학생, 4종목 12명 참가 투혼

전북맹아학교(교장 직무대리 정문수) 재학생 12명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투혼을 발휘했다.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남자 -66kg급 스쾃에 출전한 오승진 선수가 100㎏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을 신고했고,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F13) 경기에서 장애인체전에 처음 출전한 장화익 선수가 21m 4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창던지기(F11)에 출전한 조형관 선수는 23m 84를 기록해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시각축구 종목에서 8명의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내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신고식을 마쳤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120km 종목에 출전한 장이삭 선수는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으나 7위로 통과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문수 교장 직무대리는 “그동안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 학교의 명예와 전북선수단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장애인체전을 마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경석 1000k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