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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계농협 의료복지법인 우리치과의원 개원

장수군 장계면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인 우리치과의원(이사장 김인배)이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 개원식을 갖고 첫 진료를 개시했다.

이날 개원식에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종문 군의장과 장정복, 최화식, 나금례 군의원, 박경준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김재흥 장계면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치과의원은 현재 조합원수 1314명이 출자금 1억 6250만원을 모아 공동으로 운영하고 이용하면서 혜택을 보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7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올해 10월 장수보건의료원의 진료 허가를 받았다.

장계면 주민들은 관내 치과의원의 부재로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계농협 곽점용 조합장은 설립을 결심하고 제반사항을 구상해 2016년 11월 29일 장계농협 제53차 임시총회에서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치과의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2017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어 발기인 대회와 선진지 견학을 거쳐 이듬해 6월 28일 장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이사장 김인배, 이사 곽점용 조합장 외 14인, 감사에 이순창, 한상대씨를 선출했다.

우리치과의원에는 진료의자 4대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총 5명이 근무한다.

곽점용 조합장은 “치과의원 개원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승인에 이르게 되었고 장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믿고 기다려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계농협에서도 장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치과의원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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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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