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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할인지원 제도 개선해야"

정부양곡 할인지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은 4일 저소득층 대상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 할인지원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기준 월 10㎏의 정부양곡을 할인지원 받고 있으나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지원량과 소비량의 현실성이 결여돼 수급자들의 불만이 높다.

이 의원은 “정부양곡 지원사업의 많은 문제점으로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며 “양곡 신청에서 배송 후 소비되는 과정까지 전 과정에서 수요자가 만족 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주시 완산구 3만7948세대와 덕진구 2만3035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지원이 이뤄졌으며, 총 금액은 14억 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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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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