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와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지현)는 12일과 13일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최근 10년간 도내 사망재해와 사고성재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과 발생 형태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기술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도내 전 지역을 5개 거점으로 분류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식 재해예방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전북지역본부는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효천지구 등 떨어짐 재해 위험이 있는 전주 건설지역을 중심으로 ‘떨어짐 사망예방 솔루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전북서부지사는 새만금개발청 이전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Safety Zone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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