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용 벼 까지 보장대상 확대
병충해 보장 확대(세균성벼알마름병)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벼’ 보험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험대상을 식용 벼에서 조사료용 벼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기존 보장 병충해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총 7종의 병해충도 보장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가부담은 가입지역에 따라 총 보험료의 5% ~ 20% 수준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 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강 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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