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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을 방문해 팜쾅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총장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파견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 총장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팜쾅민 총장도 우석대의 우수학과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양교가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번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교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