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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코레일 전북본부장,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 현장 직원 격려

코레일 권혁진 전북본부장은 21일 새벽 호남선 신태인역 인근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 현장을 찾아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야간 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이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레일 팽창으로 선로가 휘어지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레일의 체결장치를 풀어서 응력을 제거한 후 다시 체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새벽시간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현장 작업이다.

아울러 코레일 전북본부는 여름철 고온에 의한 레일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26부터 6월8일까지 관내 14개소 총연장 10.234km에 대한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혁진 전북본부장은 “장대레일 재설정작업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새벽시간에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숨은 땀과 노력이 절대 필요한 작업이다”며,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앞으로도 철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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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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