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성 상대 범죄와 빈집 절도, 휴양지 주변 갈취, 폭력 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 및 신속한 검거를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청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용 형사 인력을 동원해 치안활동을 펼친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여성 운영 편의점과 식당 강·절도 등 여성을 대상 한 강력범죄와 하절기 휴가철 빈집털이 및 금은방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강·절도, 농·수산물 절도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휴양지 해수욕장, 계곡 등의 피서지 주변 차량털이와 소매치기를 단속하고 영세상인(노점상)과 인근주민을 상대로 폭행, 갈취,영업방해 등을 일삼는 생활주변 악성폭력에 대해서도 단속과 예방활동을 벌인다.
이후신 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은 “이번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 기간 중 가능한 전 형사역량을 집중해 범죄 기회를 사전 차단하고 도민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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