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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 벤처기업 유럽 진출 이끈다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가 결성한 ‘전북중소벤처 경제사절단’이 지난 18일 진행된 ‘2019년 월드옥타 CIS-유럽 경제인대회 무역상담회’에 참가해 많은 수출계약을 성사했다.

22일 전주대에 따르면 방문단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키르기스스탄 공식방문 경제사절단이다. 이번 무역상담회에서 전북의 18개 벤처기업이 미국 및 유럽, CIS 지역과 수출계약을 성사하게 됐다. 이는 전국 벤처기업의 성사 건수 36건의 과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요 수출계약 성과로는 ㈜솔라시도코리아(윤창복 대표)와 현지 바이어 셍산트레이드 간의 태양광 패널 공급 100만 달러 수출 계약, 군산의 ㈜아리울수산(박금옥 대표)이 미국의 J-Vision USA와 수산물 공급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정석케미컬(김용현 대표)은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조진만 위원장)와 도료 및 기타 화학제품을 공동 구매키로 했다.

경제사절단을 이끈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행사로 그동안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지속해서 추진해 왔던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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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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