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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 학생 연구 ‘우수’

(왼쪽부터) 한대현·강명철·전호연 연구원
(왼쪽부터) 한대현·강명철·전호연 연구원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의 한대현(박사과정)·강명철(박사과정)·전호연(학사과정) 연구원(지도교수 강래형)이 최근 인천에서 열린 ‘Advances in Aerospace and Mechanical Engineering’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에서 한대현 연구원은 ‘비파괴 검사를 위한 테라헤르츠파 이미징 방법’을, 강 연구원과 전 연구원은 ‘하소온도와 소결온도 최적화를 통한 PZTNMML 압전 세라믹의 성능 향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연구원의 논문은 테라헤르츠파를 복합적층 구조물에 쏘아 얻어지는 반사신호를 통해 구조물 분리 없이 각 층별 두께나 층간 접착 및 분리, 결함 등을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연구다.

강명철·전호연 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는 초음파 발생 및 신호 취득에 많이 사용되는 압전재료 제작 과정에 발생하는 열처리 온도를 최적화 해 성능이 좋은 압전 세라믹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는 다양한 최첨단 비파괴 검사 기법을 연구함은 물론 전북 탄소 산업과 연계한 여러 연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전라북도 주력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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