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문화집(관장 최기춘)이 24일 오후 6시 삼천2동 주민센터 쉼터공원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인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연다.
조명을 활용한 ‘눈 내리는 공원’을 비롯해 앙상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캐롤곡 공연 등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 삼천사람 세내수 공예동호회, 칸타빌레 만돌린 오케스트라, 댄디피플 앙상블 동호회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전주문화재단의 ‘2019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7일 첫 회 축제를 치렀다.
최기춘 관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는 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3개가 협업을 통해 개최되는 축제다”며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의집 홈페이지(jj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3-224-3088.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