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가정아동복지학과 최인숙 교수 연구팀이 2019년 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에 선정됐다.
최 교수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최진숙 박사,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배은경 교수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앞으로 5개월간 연구 수행에 나서게 된다.
이번 연구는 익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필요한 제반 절차 진행 및 지원을 비롯해 아동 기본권과 관련하여 익산시의 아동 친화도 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사업의 일환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지역사회가 아동 권리 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책임자 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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