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학의 숲, 최명희 문학관서 시화전 ‘시인의 밥상’ 열어

23~31일 50여명 회원 참가
2015년 전주시청서 시작

지난해 전주향교에서 연 시화전 모습
지난해 전주향교에서 연 시화전 모습

문학의 숲(회장 이정선)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시화전 ‘시인의 밥상’을 연다.

이번 시화전은 지난 2014년 부산 곰두리체육관과 2015년 전주시청에서 시작해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오픈 행사는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정선 문학의 숲 회장은 “한국인의 아름다운 말과 얼을 소설 ‘혼불’에 정리하고 표현한 최명희 작가의 정신이 기린 문학관에서 시화전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을 시인의 밥상에 초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창립한 ‘문학의 숲’은 독후감 발표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기행 등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인문정신을 고민하며 펼쳐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회원 시집 <시인의 숲> , <시인의 마을> , <시인의 밥상> 을 펴냈다. 문의 063-278-2939.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