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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34라운드(파이널 A 첫경기)서 포항 꺾고 승

로페즈, 문선민, 권경원 연속 골로 3:0 승리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모터스가 파이널 A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리그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을 3대 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파이널 A 5경기 중 첫 경기로 리그 우승을 위해 승리가 무척 중요했다.

K리그는 정규리그가 33라운드로 끝나고 33라운드 이후에는 상위 6개팀, 하위 6개팀으로 나눠 남은 5경기를 치러 시즌 최종순위를 매긴다(스플릿제)

이날 경기에 앞서 전북은 울산 현대에 승점이 1점 뒤진 2위에 머물러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북현대는 전반 12분 아크 정면에 있던 문선민이 로페즈에게 어시스트, 로페즈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앞서나갔다. 로페즈는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3분 문선민, 후반 22분 권경원의 연속 골로 승부를 확정 지었다.

전북은 이번 시즌 포항을 만나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강자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K리그 사상 첫 300공격포인트를 노리는 이동국은 후반 38분에 투입돼, 대기록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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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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