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 유치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28일 제22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와 일반안건 처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안 1조3277억 원(전년대비 11% 증가)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처리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17건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위원실 등에 건의안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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