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의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일원에 ‘도시숲 및 띠녹지’가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일원에서 실시한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
정문 옆에는 배롱나무, 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21종 2,154주가 식재됐고, 산책로 276m 구간은 야자매트 설치를 통해 도시숲으로 조성됐다.
또한, 동산병원 사거리~마동주공2단지 앞 사거리 1km 구간은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꽃댕강, 남천 등 관목 3종 8,330주를 식재해 띠녹지를 조성했다.
지역 주민이 아무때나 이용할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는 이 곳은 마동 지역의 녹지확보와 경관개선, 무단횡단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도시 익산 조성에 발맞춰 쾌적한 도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펼쳐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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