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임실군체육회와 군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결과, 임실군 체육회장 선거에 김병이(57) 전 전북사격연맹 부회장과 김우연(61) 전 임실군체육회 총무이사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실군 선관위는 지난 12일 투표권이 주어지는 74명의 대의원을 확정했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임실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들 후보들은 군 체육계를 위해 자신들이 노력했던 장점을 활용하고 경력을 최대한 부각시켜, 체육동호인들의 공감을 통해 대의원들의 표심을 움직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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