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8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선거인단 총 106명 중 101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순창군 체육회장 선거가 펼쳐졌다.
투표결과 양영수 후보가 45표를 획득, 당선의 영예를 얻었고 그 뒤를 이어 김영 후보가 35표, 이남 후보가 21표를 얻었다.
양 당선자는“오로지 순창군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순창군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체육회 지도자를 비롯한 직원 등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어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당선자는 “과거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순창군 체육회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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