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일 전 회장 이임, 김근섭 신임 회장 취임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주지검 군산지청 박재휘 지청장, 백수진 1부장검사, 손찬오 2부장검사, 이지은 소년전담검사를 비롯한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김동수 연합회장, 강성기 운영실장, 박동호 군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원일 전.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위원들과의 소통에서 부족했던 점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법사랑위원에서 활동하였던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임의 아쉬움을 전했다.
박재휘 지청장, 김동수 연합회장 등은 지난 8년 임기동안 법사랑을 위한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며 황원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김근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에서 위원들과의 두터운 친목 쌓기는 물론 법사랑 발전 가속화를 도모할 것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휘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밝은 등불이 되어주는 법사랑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익산지구협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취임하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