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섭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총 8명
민선 체육회장 체제의 전라북도 체육회가 전북체육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한 TF를 구성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2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별TF는 정강선 민선 전북체육회장의 공약사항과 각종 체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돕기 위해 설치됐다.
회계와 법조계, 행정, 회원단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구기섭(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강삼신(변호사) △황준연(회계사) △배병옥(전 진안군청 서기관) △오성환(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문병량(예원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박병래(전 부안군의원) △김영조(전 전북사격연맹 부회장) 총 8명으로 꾸려졌다. 팀장은 구기섭 전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TF는 도 체육회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저의 공약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체육 지도자·행정 실무자 처우개선 △스포츠클럽 우수 꿈나무 발굴·육성 △대학·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전북체육 역사관(명예의 전당)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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