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사무소 맞은편에 개구리 노상주차장이 들어선다.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은 5일 모현동사무소 일대에서의 상습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개구리 노상주차장이 이달 내에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미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청취를 마쳤으며, 주차장 예정 부지에 식재되어있던 은행나무는 익산시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최적의 장소로 이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구리 노상주차장이 이번에 설치되면 그간의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상당한 불편을 겪었던 인근 상가은 물론 동사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원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모현동 구도심 주차난 해소 및 교통편의 증진은 지역의 시의원에게 주어진 가장 중대한 소명으로 지난 4년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돼 큰 보람을 갖게하고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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