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21일 광주 FC 홈경기전 출격
전북현대 선수들이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전북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제작,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21일 광주FC와 홈 경기 때 입을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는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은 강인한 이미지의 검정 컬러를 카모플라주(위장) 패턴으로 제작했고, 팀의 상징인 녹색을 포인트로 삽입해 정체성을 유지했다.
카모플라주 디자인은 전라북도의 지도 모양으로 디자인해 연고 의식을 부각하고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월드인 전북(World in Jeonbuk)’을 새겨 넣었다.
또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했던 5개국의 국기를 유니폼 등번호속에 담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전북은 호국보훈 스페셜 마스크도 제작해 13일 인천전부터 6월 한 달 동안 치르는 경기에서 착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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