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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문제 해결할 청년활동 지원 강화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요즘것들의 탐구생활Ⅱ’ 참여할 100개 모임 모집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비 지원, 지역문제 해결책 탐구

전주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청년들의 활동지원을 강화한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사회혁신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요즘것들의 탐구생활Ⅱ’에 참여할 100개의 모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들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과 접근을 확대해 지역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모임별로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전주시민 또는 전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모임으로 모임 구성원 중 만 18~39세의 청년이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모임의 경우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 동안 분야별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모임은 월별 활동일지와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발대식과 사전교육, 중간·결과 공유회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소장은 “지난해 사업에서 약 1000여 명의 청년이 신청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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