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이 입후보에 등록했다.
전주시의회 의장 후보에 강동화 의원이 지난 30일 단독으로 접수했다. 부의장 후보에는 김현덕·이미숙 의원 등 2명이 등록해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의장에 단독 출마한 강동화 의원은 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부의장 자리를 두고 겨루게 된 김현덕·이미숙 의원 등도 모두 3선 민주당 소속이다.
김현덕 의원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부의장 출마의지를 다졌고, 이미숙 의원은 전주을 지역위원회에서 추대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1일 오전 10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한 뒤 비밀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짓는다.
2일에는 5개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하고, 3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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