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광복절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한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11일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를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자니아’는 세계 최대규모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실제 사이즈의 2/3로 제작된 세트장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공간이다.
이에 ‘키자니아’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보석테마관광지와 보석박물관 등에 5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설치되는 체험 부스는 화재구조단, 과학수사대 C.S.I, 동물병원, 뷰티살롱, 치과 등이다.
보석박물관 입장 티켓 1장으로 어린이 2명이 체험을 할수 있고, 어린이 1명당 3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손소독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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