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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아동학대 예방’ 이색 홍보 화재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 홍보담당관실은 22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공동체 치안 실현을 위해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마스크는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배포됐으며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지켜주세요!’ 등의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경찰 캐릭터가 삽입됐다.

진교훈 청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방역용품을 활용한 정책홍보로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보건 안전까지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치안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는 선찰(先察)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아동학대 발생은 2015년 889건, 2016년 1446건, 2017년 1574건, 2018년 1580건, 2019년 172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사회적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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