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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었다…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 첫날 군산시 1위

2시간 51분 01초 선두, ‘대회 11연패’ 순항
익산시·전주시 뒤이어, 오늘까지 경기 진행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가 시작된 5일 전북일보사 앞에서 도내 14개 시ㆍ군 선수들이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가 시작된 5일 전북일보사 앞에서 도내 14개 시ㆍ군 선수들이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2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5일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군산시가 선두를 달렸다.(관련기사 12면)

6일까지 이틀 간 121.9km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한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표선수들은 대회 첫 날 시·군별로 6명의 선수가 전주~군산 6개 소구간을 이어 달리는 총연장 52.1.km 레이스를 펼쳤다.

첫 날 경기에서 지난해까지 대회 10연패를 달성한 군산시가 구간합계 2시간 51분 01초로 1위를 기록하며 11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뒤를 이어 익산시가 2시간 52분 40초로 2위를 달렸고, 전주시가 2시간 58분 30초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순창군이 3시간3분33초, 임실군 3시간6분20초, 김제시 3시간7분14초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고창군 3시간7분41초, 장수군 3시간10분19초, 부안군 3시간11분40초, 완주군 3시간11분53초, 정읍시 3시간12분20초, 남원시 3시간16분03초, 무주군 3시간29분05초, 진안군 3시간31분27초 순이다.

대회 둘째 날인 6일에는 순창~임실~전주(70km) 구간(9개 소구간)에서 역주가 펼쳐진다. 대회 종합성적은 시·군별로 이틀간의 15개 소구간 기록을 합산해 가린다.

대회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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