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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내년말 조기 개통 향해 급피치

현재 공정률 80%로 8차분 공사 진행 중
최대한 공기 앞당겨 내년 12월 조기 개통 계획

익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일반산단 진입도로의 내년말 조기 개통을 향해 막바지 작업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현재의 공정률과 잔여 공정을 고려했을 때 오는 2022년 상반기 정도의 준공이 예상되고 있으나 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내년 12월 전면 또는 구간개통이 가능한 구간에 대해 조기 개통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차분을 준공한 데 이어 2월 8차분 착공을 통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인 이번 공사는 익산 제3산업단지를 시점으로 충남 연무IC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874억원 투입을 통해 연장 11.86km(폭 20m)의 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통행시간이 약 20분 정도 줄여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도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산업단지 분양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공정회의 수시 개최,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 사전 파악·해결 등 조기 개통을 위한 행정력 집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다음달까지 약 6㎞구간에 대한 포장을 완료하는 등 최대한 공기를 앞당기고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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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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