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은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지역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노후 조명기구와 위생 설비를 교체하는 등 주거시설개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 공단 월드컵운영부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화장지와 귤 등 위문품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은 건축과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해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은 공기업의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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